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 말하라고 하면 머뭇거리게 되는 용매 용질 용액에 대해 완벽정리 해보았어요.
쉽게 이해할수 있는 글이니 확인하시면 도움되실거 같습니다.
정의
교과서에서 배웠을때 우리는
용매- 용질을 녹이는 액체
용질- 녹는 물질
용액- 용질과 용매를 합친것 으로 배웠습니다.
각 물질에 대한 확실한 정의 확인해 보겠습니다.
용매
용질과 서로 섞여 용질을 녹이는 물질입니다 용질과 비교해서는
양이 많은 쪽이 용매 양이 적은쪽이 용질이 되죠.
그래서 흔히 액체나 기체가 용매가 되는경우가 많죠.
가장 흔한 용매라면 물이나 에탄올이 있겠습니다.
용질
용매가 녹이는 물질입니다.
즉, 용매에 녹는 물질들이 용질이 되는거겠죠.
용액
두 가지 종류 이상의 물질로 구성된 혼합물입니다.
용매와 용질이 서로섞여 만들어진것입니다.
물에 설탕이 녹아든 설탕물은 용액이고
만약 흙탕물이라면 흙이 물에 녹아든것이 아니므로 용액이라고 할수 없어요.
용해
용매와 용질이 고르게 섞여서 용액이 되는 과정을 용해라고 합니다.
너무 쉽죠? 그렇다면 일상에서 볼수 있는 용액을 예를 들어 개념을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식염수 >> 용질은 소금 용매는 물 용액은 식염수
커피 >> 용질은 커피가루 용매는 물 용액은 커피
설탕물 >> 용질은 설탕 용매는 물 용액은 설탕물
예외의 경우도 있어요.
매실주 >> 용질은 매실과 설탕 용매는 알콜 용액은 매실주
정리
물질 할때 '질'을 사용해서 용질
매계체 할때 '매' 를 사용해서 용매
액체할때 '액'을 사용해 용액
분해 할때 '해'를 사용해 용해
한자 뜻을 잘 생각해보면 참 쉬운 말입니다.
확실하게 구분 하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잘 알고 정확히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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